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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에 대통령 지지율 변화 추이를 참고자료로 제출했습니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오늘(10일)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직후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내용의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72개 여론조사 결과가 포함된 181쪽 분량의 자료로 계엄의 정당성을 강조하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대리인단은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가 10% 후반대를 기록하다가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지난해 12월 중순 무렵부터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1월부터는 지지율이 40%대에 진입했고 이후에도 상승세가 계속됐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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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인단은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가 10% 후반대를 기록하다가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지난해 12월 중순 무렵부터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1월부터는 지지율이 40%대에 진입했고 이후에도 상승세가 계속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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