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갇혀 있다"...착각에 난동부린 여경 송치

"연예인이 갇혀 있다"...착각에 난동부린 여경 송치

2025.03.11. 오전 11: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 마포경찰서는 연예인이 살고 있다고 착각해 일반인 집을 찾아가 난동을 부린 혐의로 여경 A 씨를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가정집에 찾아가 불법 침입을 시도하고 사람이 갇혀있다는 등 200여 차례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해당 집에 유명 트로트 가수가 살고 있다고 착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지난해 4월 실제 경찰 내부망에서 해당 가수의 집 주소를 알아내 찾아갔다가 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