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홈플러스 회생 사건' 구조조정 담당임원 위촉

법원, '홈플러스 회생 사건' 구조조정 담당임원 위촉

2025.03.11. 오후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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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에 대해 법원이 구조조정 담당 임원을 위촉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11일) 김창영 전 메리츠케피탈 상무를 홈플러스 구조조정 담당 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김 전 상무는 홈플러스의 법률상 관리인이 법원에 제출하는 각종 허가 신청서와 회생 계획안에 대한 사전 검토 업무 등을 담당합니다.

법원은 또, 매장 내 점포 임차인들에 대한 미지급 정산대금 1,127억 원 상당의 회생채권 조기변제 허가 신청도 받아들였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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