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매일 오후 평의 진행...일러야 다음 주 후반도 거론

헌재, 매일 오후 평의 진행...일러야 다음 주 후반도 거론

2025.03.11. 오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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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의 선고기일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매일 평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YTN 취재를 종합하면, 헌재는 윤 대통령 탄핵 사건의 결론이 날 때까지 매일 오후 2시 재판관 평의를 열어 쟁점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모레(13일) 오전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탄핵 사건의 판결 선고가 예정된 만큼, 윤 대통령 탄핵 사건의 결론은 다음 주를 넘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 밖에 헌재는 형사재판과 탄핵심판은 별개라는 입장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이 탄핵사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거란 전망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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