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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인터넷에 잇따라 올라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윤 대통령을 암살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협박 게시물들에 대해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엑스(옛 트위터)에는 법원의 윤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의 신변을 위협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으며 비슷한 내용의 또 다른 게시물들에 대한 신고도 다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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