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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일에 헌법재판소 주변 학교와 유치원이 휴업에 들어갑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탄핵 선고 당일에 헌재 인근 운현유치원과 교동초, 재동초, 덕성여중·고 등 11곳의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6곳은 선고 전날에도 휴업하고, 윤 대통령 관저 근처 한남초등학교도 휴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탄핵 찬반 집회로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자 각 학교에 휴업을 권고하고 통학로 안전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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