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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보다 우울이나 불안 장애를 겪는 경우가 2배 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이 오늘(12일) 발표한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보면 정신과 질환 중 우울장애를 진단받은 장애인은 12.8%, 불안장애는 13.9%로 비장애인보다 각각 2.6배와 2.2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신과 질환 중 치매인 장애인 비율은 13.8%로 비장애인의 1.9%보다 7.3배 높았습니다.
장애인 가운데 고혈압 환자는 50.5%, 당뇨는 29.2%로 비장애인보다 각각 2.5배 많았습니다.
반면 장애인이 건강검진을 받는 비율은 63.5%로 비장애인의 75.5%보다 12%포인트 낮았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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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질환 중 치매인 장애인 비율은 13.8%로 비장애인의 1.9%보다 7.3배 높았습니다.
장애인 가운데 고혈압 환자는 50.5%, 당뇨는 29.2%로 비장애인보다 각각 2.5배 많았습니다.
반면 장애인이 건강검진을 받는 비율은 63.5%로 비장애인의 75.5%보다 12%포인트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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