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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정오쯤 경기 과천시에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과천 요금소 부근을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나 20분 정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하며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차 일부와 실려있던 폐자재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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