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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학교 구성원들은 오늘(13일) 2차 시국선언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규탄하며 검찰에 항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성공회대 학생과 교수, 교직원, 용역노동자 등은 학교 새천년관 앞에 모여 탄핵 선고가 임박한 시기에 이해할 수 없는 기준으로 윤 대통령이 석방됐다며 법원의 판단을 비판했습니다.
또, 즉시 항고하지 않고 윤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한 검찰도 내란의 공범이라며 즉각 항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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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즉시 항고하지 않고 윤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한 검찰도 내란의 공범이라며 즉각 항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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