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의대생들이 이달 말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면 제적할 수 있다는 주요 의과대학의 방침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는 시점을 정해놓고 얘기하는 건 학생들에게 협박으로 들릴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압박이 해결책이 아니란 건 지난 1년간 경험한 거라며, 부드럽고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부가 의대 정원을 5천58명으로 두고, 2026년 모집 인원만 총장들 건의를 받아 3천58명으로 했다며 담보할 문서 하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택우 의협 회장은 취임 후 단 한 번도 의대 정원에 관해 숫자를 얘기하지 않았다며, 24·25학번 교육 문제에 대한 해답이 있어야 26학년도 정원을 얘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학생은 공부를, 전공의는 수련을 하고 싶어한다며, 정부가 진솔하게 사과하고 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제시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압박이 해결책이 아니란 건 지난 1년간 경험한 거라며, 부드럽고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부가 의대 정원을 5천58명으로 두고, 2026년 모집 인원만 총장들 건의를 받아 3천58명으로 했다며 담보할 문서 하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택우 의협 회장은 취임 후 단 한 번도 의대 정원에 관해 숫자를 얘기하지 않았다며, 24·25학번 교육 문제에 대한 해답이 있어야 26학년도 정원을 얘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학생은 공부를, 전공의는 수련을 하고 싶어한다며, 정부가 진솔하게 사과하고 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제시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