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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새벽 0시 10분쯤 경기 광주시 삼동 세종포천고속도로 갈현터널에서 세종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1톤 탑차와 7톤 화물차를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안에 있던 운전자가 숨지고 차량이 완전히 탔습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는데,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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