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 남산에서 사계절 내내 산책 즐겨요
남산둘레길 코스…산림·화원·역사 등 주제로 구성
평탄한 북측순환로, 계절별 정원 조성…시민에 인기
남산둘레길 코스…산림·화원·역사 등 주제로 구성
평탄한 북측순환로, 계절별 정원 조성…시민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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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서울은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남산 둘레길에서 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남산 둘레길 입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많은 시민이 그곳을 찾고 있다고요?
[리포터]
네, 남산에는 남녀노소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다양한데요.
이곳에서 봄 날씨를 즐기며 휴일을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 손에 커피를 쥐고 여유롭게 산책하는 분들도 있고요.
동창들과 함께 봄기운을 만끽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김난희 / 서울 신길동 : 원래 오후 3시에 초등학교 모임이 있는데 저희는 날씨가 좋아서 조금 더 일찍 이렇게 되는 친구들을 모집해서 4명이 함께 오게 됐는데, 오니까 바람도 좋고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남산은 해발 270m로, YTN 서울타워까지 포함하면 해발 480m 높이에서 서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데요.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 사계절 내내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남산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남산 둘레길은 북측순환로와 산림 숲길, 야생 화원길, 자연생태길, 역사문화길 등 다섯 가지로 구성돼 있는데요.
둘레길 곳곳에 위치한 쉼터와 정원에서는 자연과 생태,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둘레길을 따라 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은데요.
특히 가장 평탄한 북측순환로는 차량과 자전거의 통행 금지로 안전한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오는 22일부터는 남산 정상에 있는 YTN서울타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원 가꾸기 수업이 진행되는데요.
세계녹내장 주간을 기념하는 녹색 탑신 점등 행사도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산책하기 좋은 계절, 봄입니다.
이곳에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남산 둘레길 입구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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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은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남산 둘레길에서 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남산 둘레길 입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많은 시민이 그곳을 찾고 있다고요?
[리포터]
네, 남산에는 남녀노소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다양한데요.
이곳에서 봄 날씨를 즐기며 휴일을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 손에 커피를 쥐고 여유롭게 산책하는 분들도 있고요.
동창들과 함께 봄기운을 만끽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김난희 / 서울 신길동 : 원래 오후 3시에 초등학교 모임이 있는데 저희는 날씨가 좋아서 조금 더 일찍 이렇게 되는 친구들을 모집해서 4명이 함께 오게 됐는데, 오니까 바람도 좋고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남산은 해발 270m로, YTN 서울타워까지 포함하면 해발 480m 높이에서 서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데요.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 사계절 내내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남산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남산 둘레길은 북측순환로와 산림 숲길, 야생 화원길, 자연생태길, 역사문화길 등 다섯 가지로 구성돼 있는데요.
둘레길 곳곳에 위치한 쉼터와 정원에서는 자연과 생태,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둘레길을 따라 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은데요.
특히 가장 평탄한 북측순환로는 차량과 자전거의 통행 금지로 안전한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오는 22일부터는 남산 정상에 있는 YTN서울타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원 가꾸기 수업이 진행되는데요.
세계녹내장 주간을 기념하는 녹색 탑신 점등 행사도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산책하기 좋은 계절, 봄입니다.
이곳에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남산 둘레길 입구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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