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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과대학·서울대 병원 교수들이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와 의대생을 향해 이제는 결정할 때라고 촉구했습니다.
강희경·오주환·하은진·한세원 교수는 성명에서, 전공의와 의대생이 2천 명 증원 오류를 지적하는 용기와 현명함을 보였지만, 대안 없는 반대로 1년을 보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일부는 현장을 지키는 동료 의사와 교수를 비난하며 헌신을 조롱했고, 오만한 태도로 간호사, 보건 의료직을 폄하하는 등 동료애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수들은 정부가 잘못한 것이 맞는다면서도, 의료계가 똑같이 굴어선 안 된다며 의사들이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방해하는 훼방꾼으로 낙인찍혀 독점권을 잃고 도태할 건지, 정부와 다르게 책무를 다하는 전문가의 모습으로 개혁을 이끌지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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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경·오주환·하은진·한세원 교수는 성명에서, 전공의와 의대생이 2천 명 증원 오류를 지적하는 용기와 현명함을 보였지만, 대안 없는 반대로 1년을 보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일부는 현장을 지키는 동료 의사와 교수를 비난하며 헌신을 조롱했고, 오만한 태도로 간호사, 보건 의료직을 폄하하는 등 동료애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수들은 정부가 잘못한 것이 맞는다면서도, 의료계가 똑같이 굴어선 안 된다며 의사들이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방해하는 훼방꾼으로 낙인찍혀 독점권을 잃고 도태할 건지, 정부와 다르게 책무를 다하는 전문가의 모습으로 개혁을 이끌지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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