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앞두고 유가족과 관련 단체들이 모든 대형 참사 피해자들의 권리를 지키고 함께 연대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은 오늘(17일)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화성 아리셀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사회적 재난이 또다시 잇따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단체는 정부가 계속되는 참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의 존재를 지우는 정치권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가에 국민 안전 보장에 책무가 있다는 사실을 제도화하기 위해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은 오늘(17일)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화성 아리셀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사회적 재난이 또다시 잇따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단체는 정부가 계속되는 참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의 존재를 지우는 정치권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가에 국민 안전 보장에 책무가 있다는 사실을 제도화하기 위해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