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선고 앞두고 지역경찰 3천여 명 서울로 동원

탄핵 선고 앞두고 지역경찰 3천여 명 서울로 동원

2025.03.17. 오후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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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지역 기동대 3천여 명이 서울로 동원됐습니다.

경찰은 오늘(17일) 전국 기동대 30여 개 부대, 3천여 명의 경력을 서울로 이동시켜 탄핵 선고에 대비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3개월 넘게 강도 높은 근무에 투입돼 피로가 극심한 서울권 기동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상경한 지역 기동대원을 일정 기간 근무시킨 뒤 다른 기동대원들과 다시 교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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