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 술 마시고 운전 의혹' 경찰관 감찰

'근무 중 술 마시고 운전 의혹' 경찰관 감찰

2025.03.18. 오후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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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시고 차를 몰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경찰관에 대해 감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분당경찰서 관할 지구대 소속인 A 경감은 새벽 근무 중 파출소 안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를 몰고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남부청은 오늘(18일) A 경감을 대기발령 조치한 뒤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앞서 분당경찰서가 해당 사안을 인지한 뒤 A 경감에 대해 자체적으로 인사 조치하고 뒤늦게 보고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서도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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