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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선고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대표와 검찰 측이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18일) 서울고등법원에 피고인 진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대표의 변호인은 변론 종결 이후 어제까지 15차례 의견서를 제출했고, 검찰도 최종 종합의견서를 제외한 각종 의견서를 19차례 냈습니다.
이 대표는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해외에서 골프를 치지 않았다는 허위 발언을 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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