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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폭동 가담자들 변론에 나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피고인 대다수가 구속된 건 과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19일) 오전 서부지법 폭동 사태로 기소된 16명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변호인으로 출석한 황 전 총리는 서부지법 사태에 대해 잘못된 수사와 구속에 저항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검사 출신인 자신의 경험상 피고인 대다수가 구속된 것은 과도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변호인들도 다중의 위력을 보이지 않았고, 법원 후문을 강제로 개방하지 않았다며 앞서 재판을 받은 다른 피고인 측과 비슷한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재판부는 서부지법 폭동으로 기소된 피고인 수가 많아 공판기일을 나눠 지난 10일 23명, 17일 24명의 첫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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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서부지법 폭동으로 기소된 피고인 수가 많아 공판기일을 나눠 지난 10일 23명, 17일 24명의 첫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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