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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동에서 4차선 도로를 달리던 SUV가 중앙분리대 가로수에 이어 마주 오던 택시 측면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택시 승객이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자율주행 기능으로 달리다 핸들 조작을 잘못했다는 20대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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