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클럽 앞에서 쓰러진 여성...집단 마약 적발

강남 클럽 앞에서 쓰러진 여성...집단 마약 적발

2025.03.19. 오후 10: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청담동에 있는 클럽 앞에서 차량에 탑승해 집단으로 마약을 복용한 혐의를 받는 일당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5일 오전 9시 20분쯤 클럽 앞 골목에 여성 한 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당 여성을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현장에서 남자 2명을 붙잡고 일당 2명을 추가로 특정한 경찰은 이들 5명이 클럽 앞 차량 안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5명 모두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는데, 경찰은 이들 중 공급책인 20대 남성 한 명을 구속하고 마약 유통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