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등 경찰 수뇌부 오늘 '내란 혐의' 첫 공판

조지호 등 경찰 수뇌부 오늘 '내란 혐의' 첫 공판

2025.03.20. 오전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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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의 내란 혐의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0일) 오전 10시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조 청장과 김 전 서울청장의 1차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같은 혐의로 지난달 말 재판에 넘겨진 윤승영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과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도 함께 재판을 받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당시 국회를 봉쇄하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주요 인사 체포조 운영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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