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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 의원은 어제(20일) 오후 6시 10분쯤 헌재 주변 도로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허벅지를 발로 찼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돼 이 의원 측 보좌진에게 붙잡힌 남성은 출동한 파출소 직원들에게 인계됐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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