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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오늘(21일) 오전 김 전 위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20년 김영선 전 국회의원 소개로 명 씨를 알게 된 후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명 씨는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김 전 위원장에게 보고하고, 당시 후보자였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오세훈 시장의 단일화를 제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위원장을 상대로 명 씨를 알게 된 경위 등 관련 의혹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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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명 씨는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김 전 위원장에게 보고하고, 당시 후보자였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오세훈 시장의 단일화를 제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위원장을 상대로 명 씨를 알게 된 경위 등 관련 의혹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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