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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22일)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거나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교통혼잡이 우려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후 퇴진비상행동 등 탄핵 찬성 단체가 사직로와 율곡로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종로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통일당 등 탄핵 반대 단체는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여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여의도에서도 탄핵 반대 단체인 '세이브코리아'가 의사당대로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개최합니다.
경찰은 집회·행진 구역 주변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22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예정이라며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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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서도 탄핵 반대 단체인 '세이브코리아'가 의사당대로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개최합니다.
경찰은 집회·행진 구역 주변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22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예정이라며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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