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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은 경호처 간부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을 환영한다며, 공수처의 위법수사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불법 행위에 법원이 또 한 번 경고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경호처 간부들은 국가 안보와 대통령 경호를 위해 정당한 직무집행을 한 것이고 증거인멸을 위한 부당한 지시도 하지 않았음이 확인됐다면서, 경찰에 보복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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