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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1학기 등록을 마감한 5개 의과대학 가운데 연세대와 고려대 의대생 절반가량이 복귀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젯밤 11시 59분까지 1학기 등록·복학 신청을 받은 연세대 의대는 6개 학년 7백여 명 가운데 3백 명 이상이 복귀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려대는 세부 현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연세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관계자도 걱정했던 것보다 많은 학생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년간 집단 휴학 투쟁을 벌여온 의대생 사이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감지된 건데, 예상을 깬 연고대 의대생의 복귀 신청이 다른 대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달 말까지 나머지 35개 의대 등록 기한이 대부분 종료되며, 일부 대학은 미등록 휴학생에게 '제적 예정 통보서'를 보낼 계획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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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세부 현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연세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관계자도 걱정했던 것보다 많은 학생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년간 집단 휴학 투쟁을 벌여온 의대생 사이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감지된 건데, 예상을 깬 연고대 의대생의 복귀 신청이 다른 대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달 말까지 나머지 35개 의대 등록 기한이 대부분 종료되며, 일부 대학은 미등록 휴학생에게 '제적 예정 통보서'를 보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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