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기 평택경찰서는 둔기로 유명 부동산 강사이자 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아내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최근 재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부싸움 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A 씨의 진술과는 달리 피해자가 누워 있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공격당한 정황을 확보하고 상해치사에서 살인으로 혐의를 변경해 구속 영장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모레(24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남편의 머리를 술병으로 여러 차례 가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경찰이 신청한 구속 영장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은 부부싸움 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A 씨의 진술과는 달리 피해자가 누워 있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공격당한 정황을 확보하고 상해치사에서 살인으로 혐의를 변경해 구속 영장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모레(24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남편의 머리를 술병으로 여러 차례 가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경찰이 신청한 구속 영장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