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울산 울주군 산불 20시간 넘게 이어져..."헬기 11대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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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울산 울주군 산불 20시간 넘게 이어져..."헬기 11대 동원"

2025.03.23. 오전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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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울주 언양읍에서 난 산불이 20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 동안에는 진화작업이 진행되지 못하다가 헬기도 투입됐는데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이순걸 / 울산 울주군수]
어제 3월 22일 12시 16분경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농막에서 시작되어서 지금 현재 화재면적은 85헥타르, 진화율은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요. 오늘은 헬기 11대가 동원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에 2대, 울산광역시 1대, 소방대 2대, 군에서 6대가 지급돼서 11대가 동원돼서 주불을 진화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고요.

오늘 관계공무원들과 진화요원들과 합해서 1940명이 동원돼서 진화를 지금 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주불을 잡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울산부산간 고속도로가 차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계부서에서 빠른 시간 내에 소통을 시키려고 준비하고 있고 현재 오전 중으로 주불은 잡으려고 저희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자]
앞으로 진화 계획은 어떻게 되십니까?

[박창원 / 긴급구조팀장]
앞으로 11대의 소방헬기가 산 정상으로 가는 주설로를 방재하고 1940명의 인력을 동원해서 잔불 정리와 소방진화를 위해 노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자]
민간인 피해를 막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실 겁니까?

[박창원 / 긴급구조팀장]
일단 저희들은 산림인접 지역의 산불을 맡고 있고 저희들은 민가 쪽으로 소방력을 집중 배치해서 민가 쪽으로 연소 확대 막기 위해서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주불을 진화하면 잔불을 진화해야 됩니다.

잔불을 진화할 때는 소방용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소방에서는 주력 소방차들을 세 군데, 고속도로 2개소와 마을 쪽에 급수차량을 배치해서 잔불 정리하는 데 이상 없도록 소방력을 집중 투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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