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선 열차, 신도림역에 남아 있어…복구 작업 중
아침 7시 50분쯤 2호선 신도림역에서 열차 탈선
부상자 없어…홍대입구 → 서울대입구 운행 중단
아침 7시 50분쯤 2호선 신도림역에서 열차 탈선
부상자 없어…홍대입구 → 서울대입구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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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열차가 선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부 운행 중단 구간에 임시 셔틀버스가 투입됐습니다.
최기성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탈선 열차는 아직 신도림역에 남아 있고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탈선 사고가 발생한 건 오늘 아침 7시 50분쯤입니다.
다행히 새로 출고하던 열차라 타고 있던 승객은 없었고, 열차 안에 있던 기관사와 차장도 다치진 않았습니다.
다만, 사고 여파로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으로 향하는 외선 구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까치산 방면 열차는 사고 수습을 위해 임시 단전 조치했다가 오전 10시 반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을 중단한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 구간에 임시 셔틀버스를 투입했습니다.
출고 과정에서 열차가 '차막이'와 충돌하면서 충격으로 선로를 벗어났다는 게 서울교통공사 설명입니다.
'차막이'는 주차 스토퍼와 비슷한 구조물로, 열차가 정확한 위치에 설 수 있게 막는 역할을 합니다.
오후 6시 전에는 복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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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열차가 선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부 운행 중단 구간에 임시 셔틀버스가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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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탈선 열차는 아직 신도림역에 남아 있고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탈선 사고가 발생한 건 오늘 아침 7시 50분쯤입니다.
다행히 새로 출고하던 열차라 타고 있던 승객은 없었고, 열차 안에 있던 기관사와 차장도 다치진 않았습니다.
다만, 사고 여파로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으로 향하는 외선 구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까치산 방면 열차는 사고 수습을 위해 임시 단전 조치했다가 오전 10시 반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을 중단한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 구간에 임시 셔틀버스를 투입했습니다.
출고 과정에서 열차가 '차막이'와 충돌하면서 충격으로 선로를 벗어났다는 게 서울교통공사 설명입니다.
'차막이'는 주차 스토퍼와 비슷한 구조물로, 열차가 정확한 위치에 설 수 있게 막는 역할을 합니다.
오후 6시 전에는 복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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