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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겨냥한 살인예고 글을 올려 논란이 된 유튜버가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그제(21일) 용산구에 있는 식당에서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40대 유튜버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튿날 경찰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영장 불청구 결정을 내리면서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에 문 헌재소장 대행 포함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살인예고 글을 올린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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