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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경기 안성 고속도로 교량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 관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호반산업 소속 공사 관계자인 이들은 하청업체인 장헌산업의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지난달 말 장헌산업 현장소장 1명을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분석과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2명을 추가 입건했다며, 피해자들의 진술을 청취하는 등 사고 원인 등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경기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교각 위에 설치하던 교량 상판이 무너져 작업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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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분석과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2명을 추가 입건했다며, 피해자들의 진술을 청취하는 등 사고 원인 등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경기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교각 위에 설치하던 교량 상판이 무너져 작업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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