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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의 민간인 범죄경력 유출 혐의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는 29일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만큼 이번 주 사건을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25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와 서울동부지검 압수수색을 통해 유의미한 자료들이 확보된 거로 안다며, 분석에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검사 본인에 대한 소환 여부는 아직 결정된 게 없는데, 이번 주 안에 사건을 처분해야 해서 시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공수처는 이 검사를 대검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서 가사도우미와 골프장 직원 등 수사와 무관한 민간인의 범죄경력을 조회한 뒤, 처가 쪽에 무단 유출한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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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는 이 검사를 대검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서 가사도우미와 골프장 직원 등 수사와 무관한 민간인의 범죄경력을 조회한 뒤, 처가 쪽에 무단 유출한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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