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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이 딸에 대한 특혜채용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심 총장은 오늘(25일) 입장문을 통해 어제(24일) 국회에서 장녀의 국립외교원 채용과 관련해 특혜채용이라는 근거 없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심 총장은 딸이 채용공고에 따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연구원으로 채용됐고, 관련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도 이미 검증을 거쳤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원 당시 딸은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로서 증명서를 냈고, 근무개시일 전에 학위를 취득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또 서울대 국제대학원 연구보조원과 UN 산하 기구 인턴 등으로 일해 경력 요건 등 모든 자격 요건을 충족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심 총장은 딸이 대한민국의 다른 청년들과 같이 본인의 노력으로 채용절차에 임했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가 계속되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도 전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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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울대 국제대학원 연구보조원과 UN 산하 기구 인턴 등으로 일해 경력 요건 등 모든 자격 요건을 충족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심 총장은 딸이 대한민국의 다른 청년들과 같이 본인의 노력으로 채용절차에 임했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가 계속되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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