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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 안성 교량 붕괴 사고 등 잇단 공사현장 사망사고가 일어난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해 노동 당국이 기획 감독에 나섭니다.
고용노동부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경우 지난달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사고에 이어 이번 달 평택 주택공사 현장 추락사고, 아산 오피스텔 공사 현장 사고 등 3건의 사고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노동 당국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위법 사항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입니다.
또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고 있는 전국 건설현장 83곳의 30%에 해당하는 25곳에 대해 산업안전보건 기획 감독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최근 건설업종에 사망 사고가 집중된다는 점을 고려해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다음 달 한 달 동안 중점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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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노동 당국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위법 사항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입니다.
또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고 있는 전국 건설현장 83곳의 30%에 해당하는 25곳에 대해 산업안전보건 기획 감독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최근 건설업종에 사망 사고가 집중된다는 점을 고려해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다음 달 한 달 동안 중점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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