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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생들이 학교가 정한 등록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두고 복귀 여부를 묻는 비공개 투표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대 의대 관계자는 오늘(26일) 학생들이 등록과 미등록 가운데 어떤 선택을 할지 투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대생들이 자체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로 조만간 투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예상보다 복귀하겠단 학생이 많으면 다른 학교 의대생에게도 적잖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앞서 서울대 의대는 휴학한 의대생에게 내일(27일) 오후 5시까지 복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대 교수회는 부디 돌아와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고,
서울대 의대 학장단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며, 27일 이후엔 모든 결정이 통제를 벗어나 심각한 상황을 맞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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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대 의대는 휴학한 의대생에게 내일(27일) 오후 5시까지 복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대 교수회는 부디 돌아와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고,
서울대 의대 학장단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며, 27일 이후엔 모든 결정이 통제를 벗어나 심각한 상황을 맞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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