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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 100억 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고위 법관은 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7일)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재산 변동사항을 보면,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법관 132명의 평균 재산은 38억 7,52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평균 이상의 재산을 가진 법관은 45명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법관은 337억여 원을 신고한 이형근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이었습니다.
뒤이어 윤승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195억 1,600여만 원을 신고했고, 이승련 사법정책연구원장이 193억 8,000여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어 이숙연 대법관이 152억 6,000여만 원, 문광섭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150억 600여만 원 순이었습니다.
반면 재산이 가장 적은 법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 원대인 임상기 수원고등법원 부장판사였고, 그다음은 3억 원대의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었습니다.
재산 변동 요인은 주택 공시가격과 토지 개별공시지가 증감으로 인한 가액변동과 급여 저축이나 상속 등이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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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상의 재산을 가진 법관은 45명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법관은 337억여 원을 신고한 이형근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이었습니다.
뒤이어 윤승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195억 1,600여만 원을 신고했고, 이승련 사법정책연구원장이 193억 8,000여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어 이숙연 대법관이 152억 6,000여만 원, 문광섭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150억 600여만 원 순이었습니다.
반면 재산이 가장 적은 법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 원대인 임상기 수원고등법원 부장판사였고, 그다음은 3억 원대의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었습니다.
재산 변동 요인은 주택 공시가격과 토지 개별공시지가 증감으로 인한 가액변동과 급여 저축이나 상속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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