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우 법무장관 대행, 경북북부 교정시설 현장 점검

법무부는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이 오늘(27일) 오후 경북 북부 지역 교정시설과 안동교도소를 찾아 산불 대응과 수용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안동과 청송으로 확대된 산불로 해당 지역 교정기관에서 일부 수용자를 이송했고, 경북 북부 제2 교도소는 주벽 인근까지 산불이 접근했지만 직원들이 직접 불길을 진화하면서 인명 피해나 주요 시설물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이번 재난 상황 대응 결과를 분석해 향후 재난 대응 체계 등을 발전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