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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저녁 7시 10분쯤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산림 6백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이 난 곳은 어제(26일) 오후 산불이 났던 곳과 가까운 지점이지만,
산림청은 어제 났던 산불이 재발화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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