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산불 피해 지역 실업급여·안정자금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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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산불 피해 지역 실업급여·안정자금 융자 지원"

2025.03.28. 오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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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가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28일) 산불 피해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울산과 경남, 경북의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근로자와 사업장 피해 현황을 파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피해 지역의 고용안정을 위해 실업급여와 생활안정자금 융자, 고용유지지원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산불 피해 확산으로 많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고통받고 있는 만큼, 피해 상황에 따라 현장지원 TF를 다른 지역까지 확대 운영하고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살펴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 상황실을 구성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현장지원 TF를 꾸려 피해 지역 주민의 고용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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