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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백현동 개발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의 1심 선고가 일주일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8일) 오후 예정됐던 정 회장의 선고기일을 다음 달 4일로 미뤘습니다.
정 회장은 2013년 7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백현동 사업 시행사인 성남알앤디PFV와 자신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아시아디벨로퍼, 영림종합건설 등 회사에서 480억 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횡령한 480억 원 중 77억 원이 백현동 '대관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에게 인허가 알선 대가로 건네졌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정 회장에게 징역 5년과 함께 추징금 2억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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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횡령한 480억 원 중 77억 원이 백현동 '대관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에게 인허가 알선 대가로 건네졌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정 회장에게 징역 5년과 함께 추징금 2억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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