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 "무늬만 복귀는 사기극...학칙대로 시행"

환자단체 "무늬만 복귀는 사기극...학칙대로 시행"

2025.03.31.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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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학교로 돌아온 의대생들의 용기에 응원을 보낸다면서도, 제적을 면하려고 들어온 뒤 수업 거부로 의학교육을 망치겠단 심보라면 지탄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주 중증질환연합회장은 무늬만 복귀는 교육부와 의대생의 대국민 사기극이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관용을 베풀어 사태를 악화시켜 왔다며, 학칙대로 제적을 예고했으면 그대로 시행하고 더는 환자의 희생을 방조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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