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충북대 의대 전원 등록...수업 정상화 불투명

중앙대·충북대 의대 전원 등록...수업 정상화 불투명

2025.03.31.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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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31일)까지를 의대생 복귀 시한으로 정한 가운데, 의대생 전원 복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북대 의대생 176명은 마감 시한 하루 전일 어제(30일) 자정까지 모두 복학신청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은 다음 달 2일까지 복학생들의 수강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중앙대 의대 휴학생들도 오늘(31일) 전원 등록 신청을 했습니다.

원래 마감시한이었던 지난 28일에는 일부 학생이 복학원을 냈고, 주말 사이 논의 끝에 전원 등록 방침을 정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두 학교 모두 학생들이 복귀 뒤 수업에 참여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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