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찰은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사정이 고려된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오늘(31일) 기자 간담회에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한 원인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의 구속 취소 이후 김 차장이 현직 대통령 경호의 필요성을 주장한 점 등도 법원의 판단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봤습니다.
또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해 현 단계에서 바로 송치한다고 말은 못 한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과 관련해 소방청 관계자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하고 있지만 최근 산불로 조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소환도 조금 더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오늘(31일) 기자 간담회에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한 원인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의 구속 취소 이후 김 차장이 현직 대통령 경호의 필요성을 주장한 점 등도 법원의 판단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봤습니다.
또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해 현 단계에서 바로 송치한다고 말은 못 한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과 관련해 소방청 관계자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하고 있지만 최근 산불로 조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소환도 조금 더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