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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금을 대포 통장으로 옮기려던 송금책이 은행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60대 송금책 A 씨를 붙잡아 구속 송치하고, 피해자들에게 돈을 받아 A 씨에게 전달한 1차 수거책 B 씨도 구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의왕시의 한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금 1억6천300만 원을 대포 통장으로 송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수천만 원의 고액권 수표 2장을 다른 은행 계좌로 송금하려 했는데, 이를 수상히 여긴 은행 직원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이후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A 씨에게 현금을 전달한 1차 수거책인 B 씨 신원을 확인한 뒤 체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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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A 씨에게 현금을 전달한 1차 수거책인 B 씨 신원을 확인한 뒤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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