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전 의원 오피스텔서 숨진 채 발견..."타살 정황 없어"

장제원 전 의원 오피스텔서 숨진 채 발견..."타살 정황 없어"

2025.04.01. 오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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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 의원이 어젯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어젯밤(31일) 11시 40분쯤 서울 강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장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장 전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현장에서 발견됐고,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장제원 전 의원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3선 출신이자 윤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내며 '친윤 핵심'으로 꼽혔던 장 전 의원은 10년 전, 비서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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