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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882억 원대 부당대출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IBK 기업은행 본점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1일) 기업은행 본사와 서울 소재 일부 지점, 대출담당자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들은 수년간 사업보고서나 분양대행용역계약서 등을 허위로 작성해 최소 240억여 원대 부당 대출을 일으킨 혐의를 받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은 현장검사 결과, 전·현직 임직원과 친인척, 거래처 등이 연계돼 토지매입과 미분양 상가, 공사비 관련 58건에서 882억 원 상당의 부당대출이 이뤄진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검찰은 지난달 17일, 수도권 소재 대출담당자와 차주 관련 업체 등 20여 곳을 압수수색 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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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은 현장검사 결과, 전·현직 임직원과 친인척, 거래처 등이 연계돼 토지매입과 미분양 상가, 공사비 관련 58건에서 882억 원 상당의 부당대출이 이뤄진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검찰은 지난달 17일, 수도권 소재 대출담당자와 차주 관련 업체 등 20여 곳을 압수수색 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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