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의대 중 39곳 전원 등록...수업 참여는 적어

40대 의대 중 39곳 전원 등록...수업 참여는 적어

2025.04.01.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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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39곳의 의대생이 정부가 제시한 복귀 마감 시한 전에 전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인제대 의대는 마감이 이번 주 금요일이어서 역시 복학 대열에 합류할 거로 보입니다.

가톨릭대와 울산대, 충북대, 성균관대 등에서 대면 수업이 시작됐고,

먼저 개강한 고려대와 중앙대, 충남대 등에선 기존 수업에 복학생이 합류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만, 학생들의 수업 참여는 대체로 많지 않았고, 복귀한 학생 보호를 위해 온라인 수업을 하는 곳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울산대 의대 등에선 학생들이 등록 후에 휴학계를 다시 제출하는 움직임도 보여 의대 교육 정상화까진 아직 시간이 필요합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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