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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앞두고 경찰은 헌법재판소 주변 100m 안을 비우는 이른바 '진공 상태'로 만드는 조치에 조기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탄핵심판 선고 당일 집회에 대비해 오늘(1일) 낮 1시부터 24시간 상황관리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헌재 100m 주변을 비우기 위해 윤 대통령 지지 단체인 국민변호인단에 천막 등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이후 국민변호인단은 기자회견을 이어간 뒤 헌재 정문 옆에 설치된 천막을 자진 철거하고 나섰습니다.
경찰은 애초 탄핵 선고일 하루나 이틀 전부터 헌재 주변을 진공 상태로 만들 예정이었는데, 사흘 전인 오늘(1일) 선고기일이 공지되면서 계획을 앞당긴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또 오늘(1일) 낮부터 헌법재판소 정문 앞, 안국역 사거리에서부터 재동초등학교 교차로까지 차벽을 설치하고 차량 진입도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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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애초 탄핵 선고일 하루나 이틀 전부터 헌재 주변을 진공 상태로 만들 예정이었는데, 사흘 전인 오늘(1일) 선고기일이 공지되면서 계획을 앞당긴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또 오늘(1일) 낮부터 헌법재판소 정문 앞, 안국역 사거리에서부터 재동초등학교 교차로까지 차벽을 설치하고 차량 진입도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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