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얼굴로 허위영상물 제작·유포 15명 적발

지인 얼굴로 허위영상물 제작·유포 15명 적발

2025.04.02. 오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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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지인들의 얼굴에 나체사진을 합성한 허위영상물을 만들어 유포한 이른바 '지인능욕방' 관리자와 이용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지인능욕방을 개설하고 운영한 20대 남성 A 씨 등 1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학 동문이나 지인 등을 대상으로 한 허위영상물 90여 개를 제작해 270여 차례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텔레그램에 피해자들의 이름과 학교명이 들어간 단체대화방을 개설하고 피해자들 얼굴 사진에 나체사진을 합성한 허위영상물을 유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 등 관리자들은 대화방 참가자들에게 허위영상물을 유포하도록 독려하는 등의 방식으로 참여자 수를 늘려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자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압수수색과 텔레그램 국제공조 등을 거쳐 대화방 관리자와 참여자들을 차례대로 검거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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