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 폭행에 '쓰레기 다이빙'…선 넘은 외국인 유튜버에 "강제 추방해야"

행인 폭행에 '쓰레기 다이빙'…선 넘은 외국인 유튜버에 "강제 추방해야"

2025.04.03.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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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폭행에 '쓰레기 다이빙'…선 넘은 외국인 유튜버에 "강제 추방해야"
한국에서 난동을 피운 외국인 유튜버 '블랙 데이브' / 서경덕 교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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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 온 외국인 유튜버들이 길거리에서 난동을 부리고, 한국을 조롱하거나 혐오 발언을 하는 등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외국인 유튜버들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촉구하며, 이들을 "강제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3일 자신의 SNS에서 "더 이상 나라를 조롱하고 행인을 위협하는 외국인 유튜버들이 국내에서 설치지 못하도록 해야만 할 것"이라며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외국인 유튜버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비판했다.

실제로 최근 한 유튜버가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거리에서 행인을 폭행하는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돼 물의를 빚고 있다.

영상 속 유튜버는 차에 탑승하려는 행인에게 다가가 갑자기 얼굴에 주먹을 날리며 욕설을 퍼부었고, 이 장면은 호주 인터넷 방송 플랫폼 '킥(Kick)'을 통해 생중계됐다. 해당 유튜버는 뉴욕 출신의 래퍼이자 스케이트보더인 '블랙 데이브'로 밝혀졌다.
유튜버 '아이스 포세이돈'의 일행이 인도에 있는 쓰레기 더미에 몸을 던지는 장면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또한 비슷한 시기에 입국한 유튜버 '아이스 포세이돈'은 서울과 부산, 제주도 등을 제멋대로 활보하며 온갖 잡음을 일으켰다. 그의 일행 중 한 명은 "한국이 이렇게 발전한 건 미국 덕분이다"라고 말했고, 인도에 배출된 쓰레기 더미에 몸을 던져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심지어 "김치는 역겹다"라고 한국을 조롱하거나, "일본이 위안부를 통해 한국인에게 좋은 유전자를 주었다" 등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비하 발언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 교수는 "이런 상황은 한국에서 '평화의 소녀상'에 입맞춤하는 등 온갖 기행을 서슴지 않았던 '조니 소말리'의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재판 중인 조니 소말리에게 강력한 처벌을 내려 본보기가 되는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며 민폐를 일으키는 외국인 유튜버들은 강제 추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TN digital 류청희 (chee09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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